원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화훼특화관광단지 개발 부지에 대한 1차 토지 계약금 지급이 완료됐습니다.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 주식회사는 토지 소유주 185명 가운데, 인허가용 토지 사용을 승낙한 158명에 대한 계약금 36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소유주들에 대한 2차 계약금도 조기 지급해, 사업대상 토지 매수 계약률을 80%로 끌어 올리고, 내년 상반기까지 관광단지지구 지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는 문막읍 궁천리 일대 289만4천㎡ 부지에, 오는 2019년까지 천7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화훼단지와 테마파크, 힐링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