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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레저세 부과 반대 성명 잇따라
2014-11-28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카지노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의 입법 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폐광지역에선 반대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태백상공회의소는 오늘, 국회와 정부에 제출한 건의서에서 "레저세 도입은 폐특법의 취지에 반할 뿐 아니라, 폐광지역의 경제 회생을 위한 강원랜드 카지노의 설립 취지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랜드 노동조합도 성명을 내고, "레저세를 부과하게 되면 지역투자 사업이 위축되고, 폐광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도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와 정선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조원진 의원에게 레저세 부과 반대 입장을 전했습니다.
태백상공회의소는 오늘, 국회와 정부에 제출한 건의서에서 "레저세 도입은 폐특법의 취지에 반할 뿐 아니라, 폐광지역의 경제 회생을 위한 강원랜드 카지노의 설립 취지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랜드 노동조합도 성명을 내고, "레저세를 부과하게 되면 지역투자 사업이 위축되고, 폐광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도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와 정선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조원진 의원에게 레저세 부과 반대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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