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로 춘천에 조성되는 레고랜드가 마침내 첫삽을 떴습니다.
2년 4개월 뒤 개장하면, 춘천 발전은 물론 국내 관광객에 의존했던 강원도 관광의 국제화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 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까지 내리면서 도내 스키장마다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동해와 삼척이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삼척지역에서는 해안 침식이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는데, 동해지역은 개발을 위해 원안 추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강릉 경포에 대규모 숙박 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경포의 고질적 문제였던 숙박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