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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선 첫 부단체장 자체 승진 '촉각'
2014-12-15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강원도가 이번 주부터 시.군 부단체장의 인사작업에 들어가는 가운데, 속초 부시장 자체 승진 여부가 지역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민선 이후 한번도 자체 부시장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해, 지역의 기대감이 큰 데다, 이병선 시장도 부시장 자체 승진을 공약으로 내걸 만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탭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도와의 인사교류 원칙을 내세우며, 속초시의 자체 부시장 승진에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에서는 강원도가 예산이나 각종 사업 지원 등을 빌미로 시장의 부단체장 임명권을 제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민선 이후 한번도 자체 부시장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해, 지역의 기대감이 큰 데다, 이병선 시장도 부시장 자체 승진을 공약으로 내걸 만큼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탭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도와의 인사교류 원칙을 내세우며, 속초시의 자체 부시장 승진에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에서는 강원도가 예산이나 각종 사업 지원 등을 빌미로 시장의 부단체장 임명권을 제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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