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조직 개편에 따른 대규모 정기인사를 내년 1월 2일자로 단행했습니다.

2기 최문순 도정의 첫 개편인 이번 인사에선 경제분야 총괄 주무국인 경제진흥국장엔 최중훈 안전자치행정국장,

조직이 확대된 글로벌투자통상국장엔 서경원 글로벌사업단장, 녹색국장엔 안병헌 의회사무처 의정관이 각각 임용됐습니다.

또, 강릉부시장에 김학철 2018 동계올림픽 조직위 미디어 운영국장을 임명하는 등 강릉과 영월, 화천, 인제군과 부단체장급 1:1 인사 교류를 단행했습니다.

강원도는 19명의 국장급 승진 전보 인사를 포함해, 조직 개편과 대규모 인사 이동이 이뤄지는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업무를 안정화해 도정 주요 현안과 민생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