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 1월 1일부터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금연 구역이 확대되고, 커피숍 등에 허용되던 흡연석도 사라집니다.

도내 시.군은 일반 음식점과 휴게 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을 홍보하는 한편, 단속에 앞서 대대적인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다만, 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 업주가 담배 연기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환기시설을 갖춘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해당 공간 안에서는 흡연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