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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훈련장, 이전 본격화 R
2014-12-30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수년째 답보 상태에 있던 원주 예비군훈련장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사격장 소음 등 이전 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최근 LH는 원주혁신도시 내에 있는 예비군훈련장 이전 조성공사를 할 업체 입찰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9년 훈련장 이전이 추진된 이후, 5년 만에 실질적인 이전 절차에 들어간 겁니다.
그동안 훈련장 이전은 이전 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예정지가 변경되는 등 차질을 빚어 왔습니다.
◀브릿지▶
"당초 지난 2012년 이전을 완료하려 했던 치악전술훈련장은 우여곡절 끝에 오는 2015년 하반기에 옮겨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훈련장 이전은 혁신도시 개발 사업자인 LH가 옮길 훈련장을 조성해 주는 대신, 현 훈련장 부지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훈련장 (이전)이 마무리 됨에 따라 쾌적한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 훈련장 인근 주민들은 이전 본격화 소식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사격장에서 총알이 날아드는 사고 걱정을 안해도 되고, LH가 국방부 사용 승낙도 받지 않은 채 땅을 분양해 마찰을 빚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지금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진행돼 왔고,더 이상은 차질이 없도록 순조롭게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LH 측은 이르면 내년초 업체 선정을 마치고, 바로 착공에 들어가 공사 일정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수년째 답보 상태에 있던 원주 예비군훈련장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사격장 소음 등 이전 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최근 LH는 원주혁신도시 내에 있는 예비군훈련장 이전 조성공사를 할 업체 입찰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9년 훈련장 이전이 추진된 이후, 5년 만에 실질적인 이전 절차에 들어간 겁니다.
그동안 훈련장 이전은 이전 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예정지가 변경되는 등 차질을 빚어 왔습니다.
◀브릿지▶
"당초 지난 2012년 이전을 완료하려 했던 치악전술훈련장은 우여곡절 끝에 오는 2015년 하반기에 옮겨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훈련장 이전은 혁신도시 개발 사업자인 LH가 옮길 훈련장을 조성해 주는 대신, 현 훈련장 부지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훈련장 (이전)이 마무리 됨에 따라 쾌적한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 훈련장 인근 주민들은 이전 본격화 소식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사격장에서 총알이 날아드는 사고 걱정을 안해도 되고, LH가 국방부 사용 승낙도 받지 않은 채 땅을 분양해 마찰을 빚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지금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진행돼 왔고,더 이상은 차질이 없도록 순조롭게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LH 측은 이르면 내년초 업체 선정을 마치고, 바로 착공에 들어가 공사 일정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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