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맞이 관광객이 몰리는 내일과 새해 첫날,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소요 시간은 5시 1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내일 오후 6시부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의 정체가 시작돼, 오후 10시까지 가장 혼잡하고, 새해 첫날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체가 극심하겠다고 예측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지.정체 해소를 위해 내일부터 이틀동안 영동고속도로 6개 구간의 갓길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