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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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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국도의 경사도를 낮추기 위한 공사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운전자와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도로 당국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올 한해 강원도의 이슈를 돌아보는 송년기획.
오늘은, 다사다난 했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강원도 교육계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정선 고한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던 산채재배단지 조성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선군이 사업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찰측과 임대 계약 조건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양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난방조차 틀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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