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김영관 강원지방경찰청 감찰담당을 총경 승진 예정자로 발령하는 등 총경급 8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홍천 출신인 김영관 감찰담당은 지난 198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속초서 생활안전과장, 춘천서 정보과장 등을 지냈습니다.

강원경찰은 지난 2007년부터 두 해를 제외하고 매년 2명의 총경을 배출하다, 올해는 다시 한 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