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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수원여대 '유치되나'
2015-01-06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10년 가까이 흉물로 방치돼 온 평창의 한 대학 부지에 수도권의 한 대학교 유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원 200명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하는 건데, 평창군과 학교 측은 학교 설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평창의 한 대학 공사 현장.
지난 2005년, 건물 골조공사까지 마쳤지만, 학교 측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상탭니다.
인적이 끊기면서 을씨년스럽습니다.
◀ S / U ▶
"수년째 방치되던 이곳에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유치가 추진되면서 대학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애초,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던 수원여대가 캠퍼스 조성으로 방향을 바꾼 겁니다.
평창군과 수원여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학교 건립을 위한 대책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캠퍼스 건립으로 인해 학교가 확장되고 커 나가면 저희로선 더 할 나위가 없죠.
[리포터]
7만여 제곱미터 부지엔 정원 200명 규모의 캠퍼스와 기숙사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농업과 산림, 관광 등 지역 인프라와 접목해 연계할 수 있는 학과 2~3개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또,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특성화 교육과 지역인재 선발 등 지역과 학교 간의 상생을 위한 제도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지역 숙원 사업인 만큼 캠퍼스 유치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리포터]
하지만, 정부가 최근 대학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학교 설립 승인이 쉽지 않은 만큼, 평창캠퍼스 유치를 위해선 지자체는 물론,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10년 가까이 흉물로 방치돼 온 평창의 한 대학 부지에 수도권의 한 대학교 유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원 200명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하는 건데, 평창군과 학교 측은 학교 설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평창의 한 대학 공사 현장.
지난 2005년, 건물 골조공사까지 마쳤지만, 학교 측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상탭니다.
인적이 끊기면서 을씨년스럽습니다.
◀ S / U ▶
"수년째 방치되던 이곳에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유치가 추진되면서 대학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애초,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던 수원여대가 캠퍼스 조성으로 방향을 바꾼 겁니다.
평창군과 수원여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학교 건립을 위한 대책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캠퍼스 건립으로 인해 학교가 확장되고 커 나가면 저희로선 더 할 나위가 없죠.
[리포터]
7만여 제곱미터 부지엔 정원 200명 규모의 캠퍼스와 기숙사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농업과 산림, 관광 등 지역 인프라와 접목해 연계할 수 있는 학과 2~3개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또,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특성화 교육과 지역인재 선발 등 지역과 학교 간의 상생을 위한 제도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지역 숙원 사업인 만큼 캠퍼스 유치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리포터]
하지만, 정부가 최근 대학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학교 설립 승인이 쉽지 않은 만큼, 평창캠퍼스 유치를 위해선 지자체는 물론,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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