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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人>원주 수도권전철 연장 '총력'
2015-01-06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앵커]
올 한해 원주시는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을 비롯한 대형 사업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잠시 뒤, 원창묵 원주시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기로 하고, 먼저 김근성 기자가 새해 원주시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리포터]
한국관광공사가 신청사 입주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원주 혁신도시에 들어온 다섯번째 기관입니다.
직원 수가 천명이 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나머지 7개 기관도 올해 안에 이전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오는 3월 1단계 준공을 앞둔 기업도시는 수도권 중견기업 유치가 활발합니다.
산업용지에 이어 일반택지 분양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순항하면서 원주시는 인구 3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원주시의 최대 현안은 역시, 여주~원주간 수도권 전철 연장입니다.
기본계획 수립 예산은 확보된 상태여서,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만 통과하면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수도권전철 원주~여주 연장노선이 이뤄지냐, 안이뤄지냐는 바로 강원도 발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고, 원주의 민심이 어디로 향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해묵은 현안이던 교도소 이전은 국비 확보로 기본설계와 토지보상이 시작되고,
화장장 시설을 비롯한 추모공원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본격화됩니다.
◀브릿지▶
"이외에도 미군기지 캠프롱 부지 매입과 원주천댐 건설 등 대부분 현안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원창묵시장의 최대 공약 사업인 화훼특화관광단지는 여전히 안갯속 형국입니다"
현재 토지보상 계약금만 지급한 상태로 개발 자본 유치가 관건입니다.
여기에 열병합발전소의 환경성 논란이 증폭되면서, 시의회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남원주역세권 개발과 서원주역 주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민자 유치도 올해 풀어야 할 과젭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올 한해 원주시는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을 비롯한 대형 사업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잠시 뒤, 원창묵 원주시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기로 하고, 먼저 김근성 기자가 새해 원주시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리포터]
한국관광공사가 신청사 입주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원주 혁신도시에 들어온 다섯번째 기관입니다.
직원 수가 천명이 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나머지 7개 기관도 올해 안에 이전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오는 3월 1단계 준공을 앞둔 기업도시는 수도권 중견기업 유치가 활발합니다.
산업용지에 이어 일반택지 분양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순항하면서 원주시는 인구 3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원주시의 최대 현안은 역시, 여주~원주간 수도권 전철 연장입니다.
기본계획 수립 예산은 확보된 상태여서,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만 통과하면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수도권전철 원주~여주 연장노선이 이뤄지냐, 안이뤄지냐는 바로 강원도 발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고, 원주의 민심이 어디로 향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해묵은 현안이던 교도소 이전은 국비 확보로 기본설계와 토지보상이 시작되고,
화장장 시설을 비롯한 추모공원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본격화됩니다.
◀브릿지▶
"이외에도 미군기지 캠프롱 부지 매입과 원주천댐 건설 등 대부분 현안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원창묵시장의 최대 공약 사업인 화훼특화관광단지는 여전히 안갯속 형국입니다"
현재 토지보상 계약금만 지급한 상태로 개발 자본 유치가 관건입니다.
여기에 열병합발전소의 환경성 논란이 증폭되면서, 시의회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남원주역세권 개발과 서원주역 주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민자 유치도 올해 풀어야 할 과젭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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