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스포츠 교류 확대 위해 강원도-북한 만남 허
2015-01-08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최문순 도지사의 돌발 발언으로 촉발된 '동계 올림픽 북한 분산 개최' 논란이 정치 쟁점으로 비화될 조짐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경선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는 오늘 의원회관에서 열린 외교 안보 토론회 기조 연설에서 남북 동반협력 원칙을 박 대통령에게 제안하며,
"최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북한과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 개최를 제안한 일이 있는데,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해 강원도가 북한과 만날 수 있게 허용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와 강원도, 정부는 분산 개최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문 후보의 발언으로 북한과의 분산 개최 논란은 재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주 월요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대북 정책 기조를 천명할 예정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경선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는 오늘 의원회관에서 열린 외교 안보 토론회 기조 연설에서 남북 동반협력 원칙을 박 대통령에게 제안하며,
"최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북한과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 개최를 제안한 일이 있는데,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해 강원도가 북한과 만날 수 있게 허용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와 강원도, 정부는 분산 개최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문 후보의 발언으로 북한과의 분산 개최 논란은 재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주 월요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대북 정책 기조를 천명할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