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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일가족 방화치사범..내연남도 살해 시도
2015-01-1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양양에 사는 일가족 4명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1살 이모씨가 같은 수법으로 자신의 내연남을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속초경찰서는 이씨에 대한 범행을 추궁하던 중 지난달 26일 이씨가 내연남인 54살 박모씨를 살해하기 위해, 박씨의 집에서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씨에게 빌린 630만원을 갚지 않고, 박씨 앞으로 된 1억 7천만원의 사망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현존건조물 방화치상과 강도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속초경찰서는 이씨에 대한 범행을 추궁하던 중 지난달 26일 이씨가 내연남인 54살 박모씨를 살해하기 위해, 박씨의 집에서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씨에게 빌린 630만원을 갚지 않고, 박씨 앞으로 된 1억 7천만원의 사망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현존건조물 방화치상과 강도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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