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에서 43중 눈길 추돌사고가 발생해, 2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운전자들이 제동을 해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IOC 프로젝트 리뷰가 마무리 됐습니다.
IOC가 분산개최는 없다고 다시 한번 입장을 정리했지만, 이번엔 환경단체들이 분산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도내 곳곳의 겨울 축제장으로 매일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축산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철책선과 폐철도 부지 등 동해안 지역의 고질적인 규제를 철폐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끝장토론회가 열려 지역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