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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경제자유구역 "올해 골든타임"
2015-01-18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올해로 지정 2년째를 맞았습니다.
내년이면 정부의 재평가 시한인 3년이 도래해,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위기에 몰렸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4개 지구 중 가장 진척이 빠른 곳은 망상지구입니다.
지난해말 캐나다 던디그룹이 국내법인 설립을 마치고, 다음달 개발사업자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던디는 망상지구 1.82㎢ 일대에 호텔과 리조트, 스키장과 골프장 등을 갖춘 국제관광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현재 던디 측에서 마스터플랜을 수립중이며, 마스터플랜은 금년도 7월경 1차 안이 마련된 것으로 예상합니다. 본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초경량 소재부품 단지로 개발하는 옥계지구는 강원도가 개발사업자여서 개발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망상과 옥계지구는 개발사업자 선정 등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북평과 구정지구는 속도가 더딘 상탭니다"
북평지구는 개발을 총괄할 큰 기업을 찾아야 하는데,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꺼리는 게 걱정입니다.
교육과 의료 등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구정지구 역시, 부동산과 건설경기 침체로 참여 기업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3년째가 되는 내년 2월이 고비입니다.
"수요 토지 확보와 이용계획, 지구단위 계획 등 11가지가 되는데요. 그걸 다 포함해서 이제 실시계획을 승인해 달라고 신청해야 됩니다. 3년 이내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올 한해가 경제자유구역 존폐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투자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올해로 지정 2년째를 맞았습니다.
내년이면 정부의 재평가 시한인 3년이 도래해,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위기에 몰렸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4개 지구 중 가장 진척이 빠른 곳은 망상지구입니다.
지난해말 캐나다 던디그룹이 국내법인 설립을 마치고, 다음달 개발사업자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던디는 망상지구 1.82㎢ 일대에 호텔과 리조트, 스키장과 골프장 등을 갖춘 국제관광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현재 던디 측에서 마스터플랜을 수립중이며, 마스터플랜은 금년도 7월경 1차 안이 마련된 것으로 예상합니다. 본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초경량 소재부품 단지로 개발하는 옥계지구는 강원도가 개발사업자여서 개발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망상과 옥계지구는 개발사업자 선정 등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북평과 구정지구는 속도가 더딘 상탭니다"
북평지구는 개발을 총괄할 큰 기업을 찾아야 하는데,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꺼리는 게 걱정입니다.
교육과 의료 등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구정지구 역시, 부동산과 건설경기 침체로 참여 기업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3년째가 되는 내년 2월이 고비입니다.
"수요 토지 확보와 이용계획, 지구단위 계획 등 11가지가 되는데요. 그걸 다 포함해서 이제 실시계획을 승인해 달라고 신청해야 됩니다. 3년 이내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올 한해가 경제자유구역 존폐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투자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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