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내리던 눈이 모두 그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아직 곳곳에 빙판길이 남아있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는게 좋겠구요 .내일은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입니다. 절기 답게 내일 아침까지는 다소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큰폭으로 오르면서 도 전역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위성)
눈 구름대가 물러가면서 하늘의 표정이 무척 밝았습니다.하지만 동해 일부지역에는 또다시 건조특보가 발효됐는데요, 겨울철에도 화재 발생이 적지 않은만큼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영동지역의 아침기온 모두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영서지역도 영하13도에서 영하7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6도에서 10도가량 낮겠습니다. 그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탓에 아침공기가 더 차갑게 느껴지겠습니다.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 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m로 일겠구요
제주도는 내일 구름만 많겠습니다.

(생활)
겨울은 여름에 비해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쉬운데요, 자외선에 노출되는 피부와 시간은 적지만, 잠깐의 노출에도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한다 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도 적절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는 점 염두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 중반에 또 한 차례 눈비 예보가 있지만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