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강릉시를 2017년 올해의 관광 도시로 선정하고, 컨텐츠 개발과 시설 개선을 위해 2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도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오는 26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제40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군은 노후 슬레이트를 교체를 위해,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속초시는 올해 지역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특기 적성, 예체능 소질 계발, 진로체험 등의 교육 프로그램에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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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FTA에 따른 축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93억원을 들여,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천군이 올해 발주하는 모든 관급 공사에 주민 참여를 의무화하는 주민참여감독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가 계속되는 겨울 가뭄 때문에 식수 부족이 우려된다며, 상수원 확보와 함께 대대적인 절수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인근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변압기를 들이받아, 인근 90여 가구가 40분 이상 정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