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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2개 초·중·고교, 폐교 기준 부합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꾸준히 줄면서 32개 초.중.고교가 폐교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폐교 기준인 학생수 15명 이하인 도내 학교는 춘천 당림초교와 영월 상동고 등 32곳이 폐교 위기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분교장 통폐합 기준인 5명 이하인 학교는 17곳, 학생이 한 명만 남아있는 '나홀로 분교장'도 3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폐교 기준인 학교당 60명을 따를 경우, 도내 학교 40%가 폐교 대상인 만큼,
자체적 기준을 통해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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