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019년까지 천 739억 원을 투입해, 동해안 지역의 연안 침식 피해확산 방지와 해안선 복원을 추진합니다.


올해는 먼저 115억원을 들여 해안침식이 심각한 속초해변과 양양 남애해변, 강릉 영인.교항지구 등에 대해 해빈 복원과 잠제 설치 등 침퇴적물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연안 정비가 완료되면 해안선이 복원돼 해수욕장과 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지역 소득 증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