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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주지역 기술금융 대출 전체 0.7% 불과
2015-01-25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신용도는 낮지만 기술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금융 지원을 해주는 '기술금융'의 수혜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있는 사업체가 받은 기술금융 대출은 지난해 말 현재 5조 5천412억 원으로 전체 대출의 62.8%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와 제주지역 기업의 대출액은 전체 0.7%에 불과한 616억원에 그쳤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있는 사업체가 받은 기술금융 대출은 지난해 말 현재 5조 5천412억 원으로 전체 대출의 62.8%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와 제주지역 기업의 대출액은 전체 0.7%에 불과한 616억원에 그쳤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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