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모금 현황을 나타내는 강원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넘어섰습니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작한 희망 2015나눔 캠페인을 통해 오늘까지 목표액인 55억 천 2백만원을 초과한 55억 5천 6백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 현황을 보면, 기업 기부금이 23억원에서 22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개인 기부금은 지난해 30억원에서 33억원으로 늘어, 개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희망 2015나눔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