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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사령관, 성폭력 피해자 책임전가 '논란'
2015-02-04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육군 대장이 성폭력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열린 육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장모 제 1야전군사령관이 "여군들도 싫으면 명확하게 의사 표시를 하지, 왜 안 하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장모 대장은 공식 사과하고, 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1군사령부는 '가해자를 엄격하게 처벌하고, 여군들도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거부의사 표현을 분명히 하도록 교육시키라'고 지시했을 뿐, 성폭력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열린 육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장모 제 1야전군사령관이 "여군들도 싫으면 명확하게 의사 표시를 하지, 왜 안 하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장모 대장은 공식 사과하고, 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1군사령부는 '가해자를 엄격하게 처벌하고, 여군들도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거부의사 표현을 분명히 하도록 교육시키라'고 지시했을 뿐, 성폭력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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