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 빙상 경기의 주무대인 강릉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건설 공사가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강릉시는 강릉 올림픽파크 외곽을 감싸는 진입도로 1.39km 건설을 위해, 오늘 강릉문화예술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편입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보상 절차 등을 안내했습니다.

국비 등 78억원이 투입되는 올림픽파크 진입도로는 연내 보상을 마무리한 뒤, 오는 2017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