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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아이스하키 경기장 존치 검토
2015-02-07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동계올림픽 이후 철거로 가닥이 잡혔던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과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장의 존치가 정부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어제, "강릉에 건설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2018 평창올림픽 이후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장도, 문체부가 효율적인 사후활용 계획이 없으면 철거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천억원이 넘는 돈이 투입되는 경기장을 동계올림픽만 치르고 철거하는 것에 대한 여론이 곱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대안도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어제, "강릉에 건설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2018 평창올림픽 이후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장도, 문체부가 효율적인 사후활용 계획이 없으면 철거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천억원이 넘는 돈이 투입되는 경기장을 동계올림픽만 치르고 철거하는 것에 대한 여론이 곱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대안도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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