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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2/가상> 춘천 레고랜드 '청사진' R
2015-02-09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강원도가 중도 부지를 이처럼, 사실상 '현재 가치'로 매각한 건, 레고랜드를 유치하기 위해섭니다.
그럼, 중도에 들어서는 레고랜드는 어느 정도 규모이고, 어떤 시설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인지, 김영수 기자가 가상스튜디오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하늘에서 내려다 본 춘천 중도의 모습입니다.
현재는 일부 야영시설을 제외하고는 밭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이곳 129만여 ㎡에, 세계에서 가장 큰 레고랜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영국 레고랜드의 2배 규모라고 합니다.
레고 하면, 아무래도 레고 블럭 장난감을 떠올릴텐데요.
레고랜드는 말 그대로, 레고를 테마로 한 초대형 놀이시설입니다.
그럼, 어떤 시설이 들어서는 지, 자세히 살펴보죠.
하중도의 정 가운데 이곳에, 레고랜드의 핵심인 테마파크가 들어섭니다.
레고 장난감이 전시되고, 라이더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식당과 같은 편의시설까지 생깁니다.
바로 앞쪽엔, 레고 호텔이 자리잡게 됩니다.
레고를 테마로 한 숙박시설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미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야영장이 있는 하중도 끝으로 가보겠습니다.
여기엔 테마빌리지와 에코빌리지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콘도가 조성됩니다.
다시 올라가서, 테마파크의 위쪽, 그러니까 상중도와 맞닿는 곳을 보겠습니다.
대형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도 보이고요, 요즘 유행하는 프리미엄 아울렛도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상중도로 넘어가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 빌리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중도가 놀고, 먹고, 잠까지 잘 수 있는 종합 관광단지가 되는 겁니다.
사업 규모가 한 눈에 봐도 큰데, 그만큼 투자금액도 만만치 않습니다.
총 사업비가 5천억원이 넘습니다.
사업자 측은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오는 2017년, 나머지 상업시설은 2018년까지 완공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당장 2년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겠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직접 지분까지 투자하고 있는 강원도는 어떤 이익을 얻게 될까요?
계속해서, 최유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원도가 중도 부지를 이처럼, 사실상 '현재 가치'로 매각한 건, 레고랜드를 유치하기 위해섭니다.
그럼, 중도에 들어서는 레고랜드는 어느 정도 규모이고, 어떤 시설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인지, 김영수 기자가 가상스튜디오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하늘에서 내려다 본 춘천 중도의 모습입니다.
현재는 일부 야영시설을 제외하고는 밭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이곳 129만여 ㎡에, 세계에서 가장 큰 레고랜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영국 레고랜드의 2배 규모라고 합니다.
레고 하면, 아무래도 레고 블럭 장난감을 떠올릴텐데요.
레고랜드는 말 그대로, 레고를 테마로 한 초대형 놀이시설입니다.
그럼, 어떤 시설이 들어서는 지, 자세히 살펴보죠.
하중도의 정 가운데 이곳에, 레고랜드의 핵심인 테마파크가 들어섭니다.
레고 장난감이 전시되고, 라이더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식당과 같은 편의시설까지 생깁니다.
바로 앞쪽엔, 레고 호텔이 자리잡게 됩니다.
레고를 테마로 한 숙박시설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미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야영장이 있는 하중도 끝으로 가보겠습니다.
여기엔 테마빌리지와 에코빌리지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콘도가 조성됩니다.
다시 올라가서, 테마파크의 위쪽, 그러니까 상중도와 맞닿는 곳을 보겠습니다.
대형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도 보이고요, 요즘 유행하는 프리미엄 아울렛도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상중도로 넘어가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 빌리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중도가 놀고, 먹고, 잠까지 잘 수 있는 종합 관광단지가 되는 겁니다.
사업 규모가 한 눈에 봐도 큰데, 그만큼 투자금액도 만만치 않습니다.
총 사업비가 5천억원이 넘습니다.
사업자 측은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오는 2017년, 나머지 상업시설은 2018년까지 완공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당장 2년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겠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직접 지분까지 투자하고 있는 강원도는 어떤 이익을 얻게 될까요?
계속해서, 최유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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