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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사흘째..잔불 정리 '완료'
2015-02-10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지난 8일 삼척시 가곡면의 한 교회 인근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사흘 만에 완전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13대와 인력 천 3백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오후 피해면적 18ha에 대한 잔불 정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람이 세게 불어 재발화 가능성이 큰 만큼, 밤샘 감시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산림청 전문 감식반과 경찰 등은 실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화재 감식을 벌이는 등, 산불 원인 규명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13대와 인력 천 3백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오후 피해면적 18ha에 대한 잔불 정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람이 세게 불어 재발화 가능성이 큰 만큼, 밤샘 감시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산림청 전문 감식반과 경찰 등은 실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화재 감식을 벌이는 등, 산불 원인 규명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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