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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멘트 하청업체 노조원 해고 위기
삼척 동양시멘트 하청업체 직원들을 직접 고용 형태로 전환해야 한다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이들에 대한 해고가 통보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노조는 "하청업체 대표가 조합원 81명 전원에 대해 해고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는 사실을 구두로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양시멘트와 하청업체 간의 도급계약 해지 여부는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고용노동부의 결정에 반하는 조치가 취해지면서 노조원들은 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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