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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 '무한 변신' R
2015-02-18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커피 하면 이제 강릉이 떠오를 만큼, 강릉이 커피의 메카가 됐는데요.
자판기에서 출발한 강릉 커피가, 기능성이 강화된 발효 커피나 생필품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커피도시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상징물 중 하나가 소나무입니다.
여기에 착안해, 소나무와 커피를 접목한 새로운 상품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생두의 수확 단계부터, 건조와 숙성 등 전 과정에 걸쳐 소나무의 향을 입힌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커피에서 소나무 향이 나고 소나무 용기를 이용해서 강릉만의 독특한 커피를 발효해서 만들어 보는 또는 숙성을 할 수 있는 그런 커피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함량 폴리페놀 추출물을 원두에 코팅하는 연구 개발도 한창입니다.
◀스탠드 업▶
"폴리페놀은 노화방지와 함께 심혈관 질환에 도 효과가 있는 기능성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
이 폴리페놀을 로스팅 과정에서 원두에 충분히 코팅해 기능성을 강화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커피 고유의 향과 맛을 유지하는 기술을 찾는 게 관건입니다.
동계올림픽과 단오제 브랜드를 활용한 명품 강릉커피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기능성 커피 연구는 물론, 향수 등 향장제품과 세정제와 비누, 공예작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품 개발이 추진됩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이 사업에는 2017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모두 16억 5천만원이 투입됩니다.
[인터뷰]
"커피를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명품 커피를 만들어서 수혜 기업들이 사업화가 되고 지역 고용과 매출이 증대될 수 있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출시되는 다양한 커피 관련 제품을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 무대에도 선보인다는 전략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커피 하면 이제 강릉이 떠오를 만큼, 강릉이 커피의 메카가 됐는데요.
자판기에서 출발한 강릉 커피가, 기능성이 강화된 발효 커피나 생필품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커피도시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상징물 중 하나가 소나무입니다.
여기에 착안해, 소나무와 커피를 접목한 새로운 상품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생두의 수확 단계부터, 건조와 숙성 등 전 과정에 걸쳐 소나무의 향을 입힌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커피에서 소나무 향이 나고 소나무 용기를 이용해서 강릉만의 독특한 커피를 발효해서 만들어 보는 또는 숙성을 할 수 있는 그런 커피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함량 폴리페놀 추출물을 원두에 코팅하는 연구 개발도 한창입니다.
◀스탠드 업▶
"폴리페놀은 노화방지와 함께 심혈관 질환에 도 효과가 있는 기능성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
이 폴리페놀을 로스팅 과정에서 원두에 충분히 코팅해 기능성을 강화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커피 고유의 향과 맛을 유지하는 기술을 찾는 게 관건입니다.
동계올림픽과 단오제 브랜드를 활용한 명품 강릉커피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기능성 커피 연구는 물론, 향수 등 향장제품과 세정제와 비누, 공예작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품 개발이 추진됩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이 사업에는 2017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모두 16억 5천만원이 투입됩니다.
[인터뷰]
"커피를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명품 커피를 만들어서 수혜 기업들이 사업화가 되고 지역 고용과 매출이 증대될 수 있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출시되는 다양한 커피 관련 제품을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 무대에도 선보인다는 전략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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