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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도소 이전 '순항' R
2015-02-18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앵커]
원주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교도소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실시 설계와 함께, 교도소 이전 예정지에 대한 보상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김근성기자입니다.
[리포터]
도심 한복판에 있는 원주교도소의 이전이 결정된 건 지난 2007년.
민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5년 넘게 표류하다가, 재작년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국가재정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탄력이 붙었습니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109억원.
실시 설계와 동시에 교도소 이전 지역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보상협의회를 거쳐서 감정평가를 한 다음 보상가가 책정되면 보상을 실시하게 됩니다."
신축 교도소는 국비 천84억원이 투입돼, 봉산동 일대 17만4천㎡ 부지에 들어섭니다.
수용인원 천100명, 건축연면적으로 보면 지금의 교도소보다 두 배 가까이 큰 규모로 지어집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교도소 이전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발전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도로 개설을 비롯해 마을회관과 농산물판매장 신축 등 주민 숙원 사업을 교도소 준공 전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갖춘 공공타운 건립 약속입니다.
500억원이 넘는 예산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주민숙원 사업과 공공타운, 교도소 이전이 동시에 추진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주시는 공공타운을 교도소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에 포함시켜,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원주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교도소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실시 설계와 함께, 교도소 이전 예정지에 대한 보상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김근성기자입니다.
[리포터]
도심 한복판에 있는 원주교도소의 이전이 결정된 건 지난 2007년.
민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5년 넘게 표류하다가, 재작년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국가재정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탄력이 붙었습니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109억원.
실시 설계와 동시에 교도소 이전 지역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보상협의회를 거쳐서 감정평가를 한 다음 보상가가 책정되면 보상을 실시하게 됩니다."
신축 교도소는 국비 천84억원이 투입돼, 봉산동 일대 17만4천㎡ 부지에 들어섭니다.
수용인원 천100명, 건축연면적으로 보면 지금의 교도소보다 두 배 가까이 큰 규모로 지어집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교도소 이전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발전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도로 개설을 비롯해 마을회관과 농산물판매장 신축 등 주민 숙원 사업을 교도소 준공 전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갖춘 공공타운 건립 약속입니다.
500억원이 넘는 예산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주민숙원 사업과 공공타운, 교도소 이전이 동시에 추진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주시는 공공타운을 교도소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에 포함시켜,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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