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유사들의 휘발유 공급 기준 가격이 지난달 마지막 주부터 4주 연속 상승해, 도내 주유소들의 휘발유 판매가격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휘발유 공급 기준 가격을 지난주 ℓ당 70원 인상한데 이어 이번 주도 30원 정도 올려, 천530원선을 넘어섰습니다.

정유사의 공급가격이 오르면 소비자 가격도 인상돼, 당분간 도내 주유소들의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도내 휘발유 평균값은 천443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