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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긴급전화 신고 건수 증가율 전국 최고
2015-02-1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설 연휴 기간 도내 여성긴급 전화 신고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동안 도내 여성긴급전화 신고 건수는 96건으로 전년보다 233% 증가해 전국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여성긴급전화 1336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성매매 등 위급상황에 놓인 여성을 구조하거나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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