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 논란 등으로 개장이 수차례 지연되고 있는 영월 하이원상동테마파크의 위탁 운영 업체가 다음달 선정됩니다.

영월군에 따르면, 하이원상동테마파크는 최근 위탁 운영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다음달 5일까지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향후 7년간 테마파크 운영을 위탁받으며, 중단된 공사를 재개해 오는 10월 테마파크를 개장할 예정입니다.

한편, 강원랜드가 100% 출자한 하이원상동테마파크는 지난해 5월 개장 예정이었지만, 사업성 부족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