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DLP 앵멘> 독감 환자 기승..새학기 '비상' R
2015-02-26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날은 풀렸는데, 요즘 독감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맘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때문인데요.
특히, 다음 주 개학을 계기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병원이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대부분 독감 때문입니다.
[인터뷰]
"코감기가 심하고 잘 낫지 않아서 왔어요. 날씨가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왔다갔다 하니까 아이들 감기가 잘 안 낫는것 같구요."
[리포터]
포근해진 날씨 속에 바깥 활동이 늘면서 독감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영상 5도 안팎의 날씨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번식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인플루엔자 환자는 지난달엔 천 명당 22.6명, 이달 초 29.5명, 최근엔 41.6명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이번 독감은 전염성이 높고, 증상이 심한 인플루엔자 A형이 많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염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요즘 유행하고 있는 것은 인플루엔자 A,B,C형 있는데 그중에서 A형입니다. (몇년 전에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신종플루가 이 인플루엔자 A형의 일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포터]
특히, 다음주 개학하게 되면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서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독감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감이 유행할 때는 무엇보다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씻기는 기본이고, 외출한 뒤엔 비누 등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또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하고, 기침을 할 땐 손보다 손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포터]
일반적으로 3~4월에 독감 2차 유행기가 나타나는 것을 감안하면, 늦었더라도 독감 예방 접종을 하고, 개인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날은 풀렸는데, 요즘 독감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맘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때문인데요.
특히, 다음 주 개학을 계기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병원이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대부분 독감 때문입니다.
[인터뷰]
"코감기가 심하고 잘 낫지 않아서 왔어요. 날씨가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왔다갔다 하니까 아이들 감기가 잘 안 낫는것 같구요."
[리포터]
포근해진 날씨 속에 바깥 활동이 늘면서 독감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영상 5도 안팎의 날씨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번식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인플루엔자 환자는 지난달엔 천 명당 22.6명, 이달 초 29.5명, 최근엔 41.6명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이번 독감은 전염성이 높고, 증상이 심한 인플루엔자 A형이 많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염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요즘 유행하고 있는 것은 인플루엔자 A,B,C형 있는데 그중에서 A형입니다. (몇년 전에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신종플루가 이 인플루엔자 A형의 일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포터]
특히, 다음주 개학하게 되면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서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독감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감이 유행할 때는 무엇보다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씻기는 기본이고, 외출한 뒤엔 비누 등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또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하고, 기침을 할 땐 손보다 손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포터]
일반적으로 3~4월에 독감 2차 유행기가 나타나는 것을 감안하면, 늦었더라도 독감 예방 접종을 하고, 개인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