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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물결 R
2015-03-0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오늘은 제 96주년 3.1절입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여서 그 의미가 더 큰데요.
도내에서는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태극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조기현기자입니다.
[리포터]
어디를 가도 온통 태극기 물결입니다.
도심 거리마다 태극기가 내걸렸고, 시내 버스와 택시도 태극기를 달고 운행에 나섰습니다.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의지를 다지기 위해 펼쳐진 '문화도민 태극기 달기 캠페인'입니다."
강릉시청 로비는 태극기 천 919개로 장식됐고, 도내 만세 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담은 사진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인증샷을 찍어 공모할 수 있도록 대형 태극기 나무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평소와는 다르게 곳곳에서 태극기를 볼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는 태극기 달기를 꼭 걸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태극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습니다.
화천 선등거리에는 300여개의 대형 태극기가 게양돼,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나라 사랑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춘천 강촌 유원지 주민들도 3.1절을 맞아 거리 곳곳에 태극기를 걸고, 휴일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한 민족 정신을 드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자는 각오도 태극기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광복 70주년을 맞아서 관광객들과 함께 숭고한 뜻을 이어가고, 강촌을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태극기 마케팅을 준비하게 됐다."
강원도와 시.군은 일제히 제 9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습니다.
범도민적으로 펼치지고 있는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오늘은 제 96주년 3.1절입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여서 그 의미가 더 큰데요.
도내에서는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태극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조기현기자입니다.
[리포터]
어디를 가도 온통 태극기 물결입니다.
도심 거리마다 태극기가 내걸렸고, 시내 버스와 택시도 태극기를 달고 운행에 나섰습니다.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의지를 다지기 위해 펼쳐진 '문화도민 태극기 달기 캠페인'입니다."
강릉시청 로비는 태극기 천 919개로 장식됐고, 도내 만세 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담은 사진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인증샷을 찍어 공모할 수 있도록 대형 태극기 나무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평소와는 다르게 곳곳에서 태극기를 볼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는 태극기 달기를 꼭 걸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태극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습니다.
화천 선등거리에는 300여개의 대형 태극기가 게양돼,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나라 사랑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춘천 강촌 유원지 주민들도 3.1절을 맞아 거리 곳곳에 태극기를 걸고, 휴일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한 민족 정신을 드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자는 각오도 태극기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광복 70주년을 맞아서 관광객들과 함께 숭고한 뜻을 이어가고, 강촌을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태극기 마케팅을 준비하게 됐다."
강원도와 시.군은 일제히 제 9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습니다.
범도민적으로 펼치지고 있는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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