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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간현유원지 변화 '시동' R
2015-03-02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춘천의 강촌처럼, 대학생들의 MT 장소로도 각광을 받았던 원주 간현 유원지가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원주시가 올해부터 1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해, 간현 유원지를 새롭게 꾸미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유원지입니다.
등산객 몇 명을 빼고는 인적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상점들 대부분 문을 닫았고, 영업중인 음식점도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상인들은 최근 10년새 찾아오는 관광객이 줄어도 너무 줄었다고 하소연합니다.
[인터뷰]
"(잘될 때는)식당 손님이 없어도 MT 정도로만 갖고도 생활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1년 내내 MT가 한 팀도 없으니까요."
관광 패턴에 맞춘 즐길거리 등 별 변화가 없다보니, 외면받고 있는 겁니다.
이처럼 침체에 빠진 간현유원지가 새단장 됩니다.
올해부터 국비 70억원 등 모두 140억원을 들여, 물놀이 시설과 소리박물관, 피톤치드 캠핑장, 별자리 공원 등 가족형 체험 시설을 대폭 확충할 예정입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이르면 올 상반기 내에 간현유원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간현 유원지의 명품 레저 휴양지 조성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4년 앞당긴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인터뷰]
"MT 장소 등 간현관광지의 옛날의 명성을 다시 찾도록 조성토록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간현 휴양지 조성 사업에는 절경을 뽐내는 암벽을 이용한, 등반체험시설과 암벽영화관 조성 사업도 포함돼 있어 산악인 가족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춘천의 강촌처럼, 대학생들의 MT 장소로도 각광을 받았던 원주 간현 유원지가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원주시가 올해부터 1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해, 간현 유원지를 새롭게 꾸미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유원지입니다.
등산객 몇 명을 빼고는 인적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상점들 대부분 문을 닫았고, 영업중인 음식점도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상인들은 최근 10년새 찾아오는 관광객이 줄어도 너무 줄었다고 하소연합니다.
[인터뷰]
"(잘될 때는)식당 손님이 없어도 MT 정도로만 갖고도 생활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1년 내내 MT가 한 팀도 없으니까요."
관광 패턴에 맞춘 즐길거리 등 별 변화가 없다보니, 외면받고 있는 겁니다.
이처럼 침체에 빠진 간현유원지가 새단장 됩니다.
올해부터 국비 70억원 등 모두 140억원을 들여, 물놀이 시설과 소리박물관, 피톤치드 캠핑장, 별자리 공원 등 가족형 체험 시설을 대폭 확충할 예정입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이르면 올 상반기 내에 간현유원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간현 유원지의 명품 레저 휴양지 조성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4년 앞당긴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인터뷰]
"MT 장소 등 간현관광지의 옛날의 명성을 다시 찾도록 조성토록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간현 휴양지 조성 사업에는 절경을 뽐내는 암벽을 이용한, 등반체험시설과 암벽영화관 조성 사업도 포함돼 있어 산악인 가족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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