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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노보드 경기장 공사 '보완 아닌 신설 수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인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경기장 보완이 아닌 경기장을 신설하는 수준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녹색연합은 평창 보광휘닉스파크가 국제 기준의 경기장 조성을 이유로 사업 규모를 대폭 늘려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는 기존 경기장을 보완해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을 새로 짓는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예산이 205억원에서 천 40억원으로 증가했고, 무분별한 공사로 환경 파괴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광휘닉스파크에선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와 프라스타일 스키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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