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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봉화산2지구 분양아파트 '특혜' 논란
2015-03-04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원주시가 봉화산 2지구의 분양아파트 공급 세대 수를 대폭 늘려, 용지 매입 사업자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봉화산 2지구의 분양아파트 세대 수를 당초 지구단위계획보다 168세대 증가한 996 세대로 변경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번 아파트 공급 세대 수 증가는 분양가 무이자 할부 납부에 이은, 도시계획 변경 조치여서, 아파트 건설 시행사의 사업성을 높여주기 위한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봉화산 2지구 분양을 통해 시 재정 운용에 숨통이 트였고, 공급 세대 수 증가가 기반시설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지구단위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봉화산 2지구의 분양아파트 세대 수를 당초 지구단위계획보다 168세대 증가한 996 세대로 변경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번 아파트 공급 세대 수 증가는 분양가 무이자 할부 납부에 이은, 도시계획 변경 조치여서, 아파트 건설 시행사의 사업성을 높여주기 위한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봉화산 2지구 분양을 통해 시 재정 운용에 숨통이 트였고, 공급 세대 수 증가가 기반시설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지구단위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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