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분양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문막반계 일반산업단지가 올해부터 지원 우대지역으로 분류돼 분양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최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 고시 개정에 따라, 그동안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됐던 반계산단이 지원 우대지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이전기업의 경우, 입지보조금은 기존 9%에서 40%로, 설비투자 보조금도 기존 9%에서 22%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기업 유치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