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철원지역 돼지 구제역 의심 증상 신고
철원의 한 도축장에 납품된 돼지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작업에 나섰습니다.

철원군은 갈말읍의 한 돼지농장이 도축장으로 납품한 돼지 6마리에서 발굽 빠짐과 콧등 수포 현상이 나타나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도축장과 돼지를 납품한 농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서는 한편, 해당 돼지에 대한 정밀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현재 돼지 8천 6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