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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원인불명 협심증 병리기전 밝혀
2015-03-18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강원대학교 병원이 미국 스탠퍼드 의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흉통의 원인을 알지 못했던 일부 협심증 환자들의 병리 기전을 밝히는데 성공했습니다.
강원대학교 병원은 심장내과 이봉기 교수가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의 심장내과 교수진과 진행한 공동 연구를 통해,
표준 진단법인 관상동맥 조영술로 정상적인 상태를 보이는 환자들에게도 미세혈관과 내피세포의 이상, 관상동맥이 심장근육에 묻혀서 눌리는 '심근교' 현상 등으로 협심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논문에는 이봉기 교수가 제1 저자로서 참여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심장의학 국제 학술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강원대학교 병원은 심장내과 이봉기 교수가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의 심장내과 교수진과 진행한 공동 연구를 통해,
표준 진단법인 관상동맥 조영술로 정상적인 상태를 보이는 환자들에게도 미세혈관과 내피세포의 이상, 관상동맥이 심장근육에 묻혀서 눌리는 '심근교' 현상 등으로 협심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논문에는 이봉기 교수가 제1 저자로서 참여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심장의학 국제 학술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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