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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출근길 5중 충돌사고.."6명 부상" R
2015-03-19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오늘 아침 춘천의 한 교차로에서 5중 충돌사고가 나,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25톤 트럭이 속력을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차량을 들이받은 건데, 하마터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관광버스가 갑자기 무언가에 부딪혀 옆으로 돌더니, 뒤에 있던 차량들도 잇따라 튕겨져 나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달리던 25톤 트럭이 마주 오던 카렌스 차량과 신호대기 중이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관광버스가 이 충격으로 뒤에 있던 차량 2대를 덮친 겁니다.
◀브 릿 지▶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이렇게 깨진 차량 파편들이 당시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 차들이 서서 신호대기하고있는데요. 브레이크가 터졌다면서 빵빵거리면서 밀고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이 사고로 다마스 차량에 타고 있던 53살 김모씨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관광버스에는 탑승객이 없어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트럭의 브레이크가 고장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계속 브레이크를 밟다보면 나중에 과열되면 작동을 안하거든요. 브레이크가 아예 안듣는 상태에서 내리막길에서 탄력을 받고 계속 내려오다 보니깐.."
한편 사고 여파로, 이 일대 도로가 2시간 가까이 마비되면서, 극심한 출근길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오늘 아침 춘천의 한 교차로에서 5중 충돌사고가 나,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25톤 트럭이 속력을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차량을 들이받은 건데, 하마터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관광버스가 갑자기 무언가에 부딪혀 옆으로 돌더니, 뒤에 있던 차량들도 잇따라 튕겨져 나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달리던 25톤 트럭이 마주 오던 카렌스 차량과 신호대기 중이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관광버스가 이 충격으로 뒤에 있던 차량 2대를 덮친 겁니다.
◀브 릿 지▶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이렇게 깨진 차량 파편들이 당시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 차들이 서서 신호대기하고있는데요. 브레이크가 터졌다면서 빵빵거리면서 밀고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이 사고로 다마스 차량에 타고 있던 53살 김모씨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관광버스에는 탑승객이 없어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트럭의 브레이크가 고장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계속 브레이크를 밟다보면 나중에 과열되면 작동을 안하거든요. 브레이크가 아예 안듣는 상태에서 내리막길에서 탄력을 받고 계속 내려오다 보니깐.."
한편 사고 여파로, 이 일대 도로가 2시간 가까이 마비되면서, 극심한 출근길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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