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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독감 '신종플루' 유행.. 결석 속출 R
2015-03-19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 A형 독감으로 불리는 '신종 플루'가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신학기가 되면서 감염 속도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아, 결석하는 학생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소아과.
독감에 걸려 학교를 가지 못한 어린이와 부모들로 북적입니다.
증상이 심한 아이들은 입원해 치료를 받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어제 검사받고 독감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바로 입원하고, 5일 정도 경과를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이번 독감은 지난 겨울 예방접종을 한 B형이 아닌 A형으로, 과거 신종플루로 불리던 독감입니다.
지난 달까지는 환자가 주춤했지만, 새학기 들어 아이들의 접촉이 늘면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학교에서도 전염을 막기 위해 발병한 학생에 대해서는 등교를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최근 유행하는 독감은 어린이와 같은 고위험 군에서는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봄이 되면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데다, 황사까지 겹쳐 환경은 더 안 좋은 상태입니다.
독감에 걸리면, 등교하기 보다는 나을 때까지 쉬는 게 좋습니다.
[인터뷰]
"요즘 같은 경우는 열나면 일단 의심을 해봐야 되고, 열 나는 아이들이 오한이 있다던가 구토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발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 A형 독감으로 불리는 '신종 플루'가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신학기가 되면서 감염 속도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아, 결석하는 학생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소아과.
독감에 걸려 학교를 가지 못한 어린이와 부모들로 북적입니다.
증상이 심한 아이들은 입원해 치료를 받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어제 검사받고 독감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바로 입원하고, 5일 정도 경과를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이번 독감은 지난 겨울 예방접종을 한 B형이 아닌 A형으로, 과거 신종플루로 불리던 독감입니다.
지난 달까지는 환자가 주춤했지만, 새학기 들어 아이들의 접촉이 늘면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학교에서도 전염을 막기 위해 발병한 학생에 대해서는 등교를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최근 유행하는 독감은 어린이와 같은 고위험 군에서는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봄이 되면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데다, 황사까지 겹쳐 환경은 더 안 좋은 상태입니다.
독감에 걸리면, 등교하기 보다는 나을 때까지 쉬는 게 좋습니다.
[인터뷰]
"요즘 같은 경우는 열나면 일단 의심을 해봐야 되고, 열 나는 아이들이 오한이 있다던가 구토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발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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