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갤럽이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천7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가운데 가장 살고 싶은 도시를 조사한 결과, 춘천이 서울과 제주, 부산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초등학교 한자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 철회와 반대 건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4일,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주민들이 성금 273만원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춘천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캠프페이지 축제장에서 홍단풍과 구기자, 영산홍 등 묘목 5천그루를 무료로 나눠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