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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산불 잇따라.."폐기물 소각이 원인"
오늘 오후 1시 18분쯤, 평창군 미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5ha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어, 1시 21분쯤에는 화천군 화천읍 아리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산림 0.3ha가 소실됐습니다.

경찰은 두 곳의 산불 모두, 주민이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불씨가 옮아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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