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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계획 보고 요구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에 대한 사후 활용계획을, 늦어도 오는 5월까지 보고해 줄 것을 강원도에 요구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어제 한 방송에 출연해, 제 4차 IOC 조정위원회 결과를 소개하며, "IOC가 5월까지 사후관리 계획을 보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일단 IOC가 5월을 제출 시한으로 제시한 만큼, 사후활용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으나, 중봉 활강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논의할 방침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총 13개 시설 가운데, 7개 시설은 사후활용 계획이 마련됐지만, 슬라이딩센터 등 나머지 6개 시설은 사후활용 방안과 운영 주체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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