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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주한미군 '사드' 한반도 배치 거부
2015-03-2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원주.횡성지역 9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규탄하고, 정부와 지역 정치권의 명확한 반대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주한미군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위해 최근 원주 등 전국 3개 지역에서 비공식적으로 부지 실사를 진행한 것은 한반도의 사드 배치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노골적인 압력 행사"라며, "정부와 지역 정치권은 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단호히 반대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주한미군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위해 최근 원주 등 전국 3개 지역에서 비공식적으로 부지 실사를 진행한 것은 한반도의 사드 배치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노골적인 압력 행사"라며, "정부와 지역 정치권은 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단호히 반대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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