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동안에는 제법 포근하더니 해가 지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추위에 대비하시는게 좋겠구요. 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반짝추위도 물러가겠습니다.

(일교차 그래프)
하지만 낮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많이 벌어지겠는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공기도 맑아서 바깥활동하기에도 좋았는데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는데다, 밤사이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도 볼에 와닿는 공기가 무척 차갑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출발하겠는데요, 따뜻한 봄햇살 아래 낮기온 큰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는 도, 는 도 예상되구요,대기질도 보통수준으로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2.5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생활)
극심한 가뭄과 부주의 탓에 산불이 급증하면서, 3월들어 34년 만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건조한 대기까지 더해져, 산불발생위험이 무척 높은 상태인데요, 따라서 작은 불씨도 각별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구요, 일요일 영서지역으로 비소식 있겠지만, 비가 그치고 난 이후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