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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캠핑장 대부분 '미등록'..전체 3.8% 불과
인천 강화도 글램핑장 화재로 5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도내 야영장도 등록 시설이 4%에도 못 미쳐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글램핑장과 자동차, 일반 야영장 355곳 가운데 자치단체에 등록한 시설은 13곳으로 3.8%에 불과했습니다.

모든 일반 야영장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오는 5월31일까지 자치단체에 입지와 규모에 따라 등록해야하지만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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