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춘천여고 건물이 춘천시 임시청사로 활용된 후 시민사회단체 사무실로 사용됩니다.

춘천시는 89억원을 들여 매입을 추진 중인 옛 춘천여고 건물을 오는 2018년 6월까지는 임사청사로 쓰고, 이후에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0억원 가량의 리모델링 비용이 일회성 예산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위해, 춘천시는 설계에서부터 건물을 임시청사보다는 시민사회단체 사무실에 적합한 공간으로 구상하기로 했습니다.